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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관찰 (society)42

[공동체] 청각장애인에게 소리를 보여주다 "청각장애인들에게 마스크속 이야기를 보여주다" 코로나 19로 인해 필수품이 되어 버린 마스크. 이 마스크가 유해한 균으로 부터 우리를 지켜준다곤 하지만, 온 국민의 얼굴을 가려버렸다. 아쉽게도 이는 청각장애인의 교육의 기회, 소통의 기회마저 가려버리게 되었다. 청각장애인들은 입모양을 보고 말의 내용을 파악하는데, 마스크가 이를 가려버리자 청각장애인들은 소리를 볼 수 없게 된 것이다. 코로나19 사태는 너무나도 무서운 세상을 가지고 왔지만 공동체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이 세상은 혼자서 살아갈 수 있는 곳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고민해야 함을 느끼게 되었다. 여러 많은 분야에서 이러한 일들이(이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일어나고 .. 2020. 10. 12.
[축구] 토트넘 홋스퍼, 진지하게 상위권? 우승권! 토트넘과 프리미어리그, 손흥민과 무리뉴. 저는 축구를 참 좋아합니다. 예전(젊었을 땐)엔 직접 플레이하는 것도 즐겨했었죠. 특히 영국에 있었을 땐, 참 많이도 뛰었던 것 같네요. (영국에선 정말 어린애들도 스킬이 뛰어났었어요!) 지금은 와칭 풋볼! 정말 좋아하죠! 특히 영국 프리미어리그야 말로 정말 재미난 리그라고 생각합니다. 프랑스, 이탈리아 같은 경우는 너무 특정팀에 치우쳐져 있어서 특별한 이슈가 크게 발생하지 않는 듯 합니다. 그리고 스페인리그는 라이벌 구도(메호대전)가 가장 핫이슈였었지만, 지금은 전체적으로 선수 이탈(이슈가 되는 선수는 따로 있죠!)도 제법 있고, 전반적으로 예전에 비해 무게감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인 것 같아요. 그에 반해 영국같은 경우는, 선수와 감독, 좀처럼 예측하기 어려운 .. 2020. 10. 8.
[정책] 청년수당 청년기본소득 에 대한 단상 경기도와 서울시에서 진행하던 청년기본소득 아시나요? 저도 뭐 자세하게는 모르지만, 기본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방향성이라고 해야 할까요? 정의라고 해야 할까요?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만 24세 청년들의 사회적 기본권을 실현하기 위한 경기도형 기본소득제도" 서울 청년수당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34세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촉진" 서울 청년수당_서초구 "극심한 취업난으로 ‘희망 사다리’가 끊긴 만 24~29세 청년을 지원하고자 하는 제도로서, 일정 기간 두집단으로 나누어 실질적인 효과를 측정하고자 함" 각각의 신청 조건과, 방법, 받을 수 있는 금액, 기간 등은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결국 정책이라는 것은, 어떤 상황을 어떤 방향으로 분석하고 결론내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죠. 이 두 정책.. 2020. 10. 6.
[사회] 개천절 / 개천절집회 오늘은 10월 3일 개천절입니다. 개천절은, 우리나라 건국(建國) 기념일로 국경일입니다. 단군왕검이 고조선을 세운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하늘을 열었다는 ‘개천(開天)’이란 말은 환웅이 하늘에서 백두산의 신단수 아래로 내려온 것, 혹은 기원전 2333년에 단군이 고조선을 처음 건국한 것을 의미한다. 이 날에는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극기를 게양한다. ■ 개천절 태극기 다는 법 왼쪽 그림처럼 국경일 및 기념일에는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떼지 않고 달아야 합니다. 또 다른 날로는 5대 국경일인 3.1절, 제헌절, 광복절, 한글날이 있으며, 국군의 날 및 정부지정일이 해당됩니다. 기존에는 개천절하면 국기달고 쉬기도하고..였지만! 이제는 또 다르게 신경써야 할 일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코로나19 그리고 집회... 2020. 10. 3.
[현장르포] 빵선생 김포운양점, 팥빙수 이거 너무 한거 아닙니까?! 바야흐로 며칠 전, 이미 여름이 끝나고 초가을 문턱에 선 요즘. 아들이 좋아하고 나도 좋아하는 시원~~~~한 팥빙수. (얼마 전에 처음으로 팥빙수를 한번 먹어보고선 그 뒤론 뭐 말 안 해도..) 한 동안(그래 봤자 며칠..) 안 먹다가 가족 라이딩 후 팥빙수 먹으러 고고! 동네에서 제법 유명한? 지명도 있는? 명망 있는? 뭐 사람들이 많이 찾는! 그런 빵집으로 갔다. 정말 맛있는 카페 가려다가 지쳐서 그런지 집과 조금 더 가까워지는 쪽을 선택했다. 그곳은 빵선생 김포운양점 빵을 좋아하는 아내와 아들 덕에 종종 갔었고, 빵도 나쁘지 않았었다. (난 빵을 안 좋아해서 뭐 그다지 그럭저럭 이었지만) 힘든 몸을 이끌고 찾아간 그곳에서 팥빙수를 주문했다. 아, 얼마나 시원할까~ 맛있을 거야~ 그러면서 기다렸고 지.. 2020. 9. 30.
[애플] 아이폰 배터리 자가교체 / 셀프교체 가능할까? 생각만 했던 일이 드디어 이루어졌다! 어렵다, 못할 것 같다..이런 생각을 뒤로한채 '그냥, 한번 해보자!' 라는 마음이 드는 순간, 그리고 그 생각을 실행해보는 순간, 그 순간을 기록하고 싶다.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생각을 깬?, 뭔가 자신이 대견스러운 그런 순간을 기억하고자 한다. 무슨, 아이폰 배터리 자가교체하면서 너무 거창했나? 기록을 하고자 하니 첫 시작은 저렇게 하고 싶었다. 걱정도 많았지만, 결과적으로는 자신이 너무 대견(?)스러웠으니! 누나가 사용하던 아이폰 공기계를 그대로 물벼받아 사용했왔다. 처음부터 역시 배터리 소진은 엄청났다. 그래도 뭐 핸드폰을 손에 달고 사는 스타일은 아닌지라 크게 불편함이 없었는데.. 그 속도가 엄청나게 엄청나기 시작했다.(놀랍고 놀라울만큼..) 배터.. 2020.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