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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비건2

[책 읽기] 아무튼, 비건 _ 2 아무튼 비건 / 김한민 / 위고 돌이켜보면 삶의 전환점이 된 시기는 여러 가지 있을 수 있다. 금연을 시작했다던가, 누군가와 사귀었다던가, 어떤 사고가 있었다던가처럼 여러 가지 사건이 있다. 이 책, 아무튼, 비건은 나에게 그런 사건과도 같은 존재이다. 최근 나에게 가장 큰 사건이고, 짧은 시간 큰 임팩트를 가져다주었고 그만큼 큰 변화가 일어날 것 같다. 아니 이미 일어나고 있다. 채식주의, 비건이 된 지 3일째이다. 아직 완벽한 비건이 되진 않았지만, 시작부터 100%가 목표는 아니다. 작가님으로부터 였던 선한 영향을 느끼고 훈련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러한 영향이 주위로 더 확산되길 바란다. "학급 물품을 내 것처럼 아끼자!" 이 문구를 보고 나는 충격을 받았는데, 그 이유는 이렇다. 그때까지.. 2020. 10. 18.
[책 읽기] 아무튼, 비건 _ 1 아무튼 비건 / 김한민 / 위고 밀리의 서재를 통해 읽은, 아무튼 시리즈의 첫 시작이었다. 이 작은 책에 오밀조밀 많고 큰 내용이 가득 담겨 있었다. 이 책은 채식주의, 베지테리언, 비건, 동물, 환경에 대한 이야기이고 더 나아가 우리 모두의 삶에 대한 이야기이다. 난 전혀 몰랐었다. 내가 무엇을 먹었는지, 왜 그토록 먹었는지, 어떤 영향을 유발하는지, 한 순간의 내 입맛을 위해 평생을 고통받는 이가 있는지. 비건이라는 말의 의미도 불과 얼마전에 알게 되었다. 환경에 대한 관심은 자연스레 동물로 연결되었다. 채식주의는, 비건은, 육류를 왜 기피하려는지 몰랐다. 단순한 궁금증에서 시작한 책이 이제 내 삶에 큰 파장을 불러올 것 같다. 비건이란 단순히 동물보호 그 이상의 가치가 있다. 비건은 우선 채식을 선.. 2020.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