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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관찰 (society)

[축구] 토트넘 홋스퍼, 진지하게 상위권? 우승권!

by 댄싱펜 2020.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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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과 프리미어리그, 손흥민과 무리뉴.

 

 

 

저는 축구를 참 좋아합니다.

예전(젊었을 땐)엔 직접 플레이하는 것도 즐겨했었죠.

특히 영국에 있었을 땐, 참 많이도 뛰었던 것 같네요.

(영국에선 정말 어린애들도 스킬이 뛰어났었어요!)

 

지금은 와칭 풋볼! 

정말 좋아하죠! 특히 영국 프리미어리그야 말로 정말 재미난 리그라고 생각합니다.

프랑스, 이탈리아 같은 경우는 너무 특정팀에 치우쳐져 있어서 특별한 이슈가 크게 발생하지 않는 듯 합니다.

그리고 스페인리그는 라이벌 구도(메호대전)가 가장 핫이슈였었지만,

지금은 전체적으로 선수 이탈(이슈가 되는 선수는 따로 있죠!)도 제법 있고,

전반적으로 예전에 비해 무게감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인 것 같아요.

그에 반해 영국같은 경우는, 선수와 감독, 좀처럼 예측하기 어려운 경기결과라는 삼박자가 잘 맞아떨어져

흥행에 매우 유리한 것 같습니다.

 

 

 

 

 

 

 

아무튼!

저는 감독은 무리뉴, 올 시즌부턴 비엘사 감독도 추가!

선수는 (당연히) 손흥민을 첫손에 꼽을 수 있겠네요.

 

이러한 저에게 오늘 큰 기대를 가져다 준 소식!

바로 베일과 비니시우스의 토트넘 훈련 합류 소식! 

 

 

토트넘 구단은 공식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팀 훈련 사진을 공개했죠.

출처: 토트넘 SNS
출처: 토트넘 SNS

 

A매치 휴식기를 맞이하여 잔류한 인원들이 훈련을 했는데, 드디어!

가레스 베일과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가 팀 훈련에 합류했대요!

 

그동안 가레스베일은 토트넘 경기 관중석에서만 모습을 보였는데...기대됩니다!

그리고 비니시우스는 개인적으로 외모부터 무언가 포스가 느껴집니다.

굉장히 말끔한 이미지에 대단한 피지컬이 안어울릴듯 어울리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론, 비니시우스와 케인이 투톱을, 손흥민과 베일이 좌우 날개를.

중원은 은돔 또는 로셀소(사실 전 이자리 알리가 좋습니다)와 호이비에르가 직선형태로,

포백은 레길론-다이어-산체스-오리에(우측은 전 아직 오리에가 좋아요!)로 나서면 어떨까 싶어요.

어디까지나 이렇게도 한번 써봤으면 싶은 생각입니다.

 

 

최근 토트넘 경기를 보면 지난시즌보다 좌우 풀백의 균형이 맞춰지면서

손흥민과 케인을 활용하는 방법이 많이 바뀐것 같아요.

마치 슬램덩크의 서태웅 처럼 케인이 패스에 눈을 뜨게 하고(보다 연계적으로 발전한 느낌?)

손흥민의 스피드와 오프더볼 움직임을 활용하여 공간침투에 극대화한 느낌이랄까요.

 

 

예전 레알마드리드가 승점 100점으로 우승했을 때, 무리뉴 감독이 벤제마와 호날두를 활용했던 느낌처럼

케인과 손흥민을 활용하는 느낌입니다.

 

각 개인 선수들의 특출난 재능을 정말 잘 살려내는 무리뉴라고 생각합니다.

(단, 본인만의 확고한 방식에 맞는 선수를 잘 찾아냈을 때 이겠지만.)

 

 

기존의 선수와 새로운 선수의 조합이 정말 기대되는 토트넘의  올 시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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