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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대해, 우린 정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기후위기라는 것이 언젠가부터 무뎌져버린 것 같아 안타깝다. 한번에 확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서서히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을 바꾸고 있지만, 쉽게 알아차리기 힘들고 경각심이 생기기 힘들어 보인다. 그런 의미에서 이 블로그, 매체의 기능을 가져가고자 하는 것인데, 나의 꾸준하지 못함이 더 문제일지도... 조금이라도 더 글을 쓰고, 알리도록 해야겠다. 단 한명, 두명이라도 알아준다면 그리고 글을 작성하며 알아보며 나부터 조금씩 바뀐다면 좀 더 나은 세상이 되지 않을까. 기후위기 관련하여 몇가지 좋은 기사들을 정리해본다. 2070년, 사과소멸? 사과는 호냉성 작물로,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란다고 한다. 온난화로 인해 한반도의 기온이 높아지면서 사과 재배지가 점차 북상하고 있다는 사실. 열대과일 작물 재배 또한 점.. 2024. 1. 18.
지구온난화에서 지구열대화로? 덥다 덥다. 아직 최절정은 아닐텐데도 숨이 막힐듯이 더운 날씨다. 여름은 늘 더웠다하지만.. 생각해보면 어렸을땐 이렇게까지 더웠나싶다. 한여름에도 늘 밖에서 친구들이랑 뛰어놀았었는데.. 그리고 생각해보면 어렸을땐 집에 에어컨도 없었다. 맞다! 여름엔 모기장과 선풍기로 충분했다. 물론 쾌적하고 시원하진 않았지만, 그또한 하나의 낭만으로 여길만했다. 이젠 그 낭만조차 없어졌다. 여름에 낭만이 없다. 그만큼 지구가 뜨거워졌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우리가 사는 이곳은 무서울정도로 뜨거워졌고, 뜨거워지고 있다. 유엔 “7월 기록, 예외로 남을 것 같지 않다” 세계기상기구(WMO)가 올해 7월은 관측 사상 가장 더운 달로 기록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지구 열대화(Global boil.. 2023. 7. 28.
이틀간 나온 7.5톤 쓰레기 차량에 깜짝...'제로서울'의 민낯 아직 갈 길 먼 축제 현장 일회용품 줄이기 이제는 누구나 아는 것. 기후위기, 쓰레기, 일회용품 문제. 최근 몇 년 사이 세계 각국은 기후위기 대응과 플라스틱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각종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지속적인 규제완화가 이뤄져 일회용품 사용 저감 정책의 목표달성이 어렵다고 한다. 지난 몇 년간 푸드트럭 등이 활성화되면서 축제에서 음식을 즐기는 것이 일상과 더욱 밀접해졌다. 얼마 지나지 않아 축제에서 발생하는 일회용품 쓰레기 문제가 불거졌지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축제는 주춤해졌고, 축제 쓰레기 문제도 수면 아래로 사라졌다. 그러나 최근 사실상의 코로나 엔데믹 선언으로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축제도 다시 열리기 시작했다. 축제 쓰레기 문제도 수면 위로 올라왔다... 2023. 7. 21.
용산 어린이 정원? 임시개방? 꼼수에 꼼수에 꼼수가 난무한다. 꼭! 공유되어야 할 글이 있어서 그대로 한번 가져와 봅니다. 오는 4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옛 용산미군기지가 개방될 예정이다.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거닐고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살려 '용산어린이정원'으로 명명하기로 했단다. 미군기지 반환 성과를 하루빨리 체감할 수 있도록 '임시' 개방을 추진한다는 게 정부 설명이지만, 정식 개방이 아니라 '임시' 개방인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반환된 용산미군기지는 이미 공원으로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적어도 '공원'이 되려면, 휴식이나 여가, 쾌적함과 안락함을 누릴 만해야 한다. 누구도 아스팔드만 깔린 곳을 공원으로 여기거나 이름 붙이지 않듯, 해로운 물질이 뒤섞인 부지가 공원이 될 수는 없다. 일반 상식으로도 그렇고, 법도 마찬가지이.. 2023. 5. 4.
이산화탄소배출량과 국가부패의 상관관계? 이산화탄소배출량과 국가부패의 상관관계? 국가가 부패할수록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늘어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산화탄소 배출과 국가 청렴도 간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과연 어떤 상관관계가 존재할까? 28일 개발도상국 과학언론인의 온라인 네트워크 사이디브(SciDev.Net) 등에 따르면, 호주 서던퀸즐랜드대학교의 모하마드 마피주르 라만(Mohammad Mafizur Rahman) 경제학 부교수 등은 국제 학술지 유틸리티스 폴리시(Utilities policy) 12월 호에 이같은 연구결과를 게재했다. 라만 부교수 연구팀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의 47개국의 61년치(1960년~2020년) 데이터를 분석해 국가의 부패, 기술혁신, 세계화, 재생가능에너지가 탄소배출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했다. 연구팀은 광범위.. 2022. 12. 2.
11월 24일부터 본격적 시행되는 일회용품 사용규제 2022년 11월 24일 부터 본격적으로 "일회용품 사용규제" 가 시행됩니다. 1인 가구 증가와 식습관 변화로 인해, 배달 및 소규모 구매가 증가하게 되었으며, 기존에는 하지 않던 식품의 배달량과 범위 증가로 인해 1회 용품 사용량 역시 크게 증가되었습니다. 이러한 1회용품 사용과 쓰레기 문제 등을 해소하고자, 환경부에서 정한 일회용품 사용규제가 어느분야에서 얼마만큼 규제가 되는지 쉽게 알아보겠습니다. 1. 카페 1회용컵,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 비닐 캐리어 사용 억제 단, 빨대 ▶ 생분해, 전분, 종이 사용가능 캐리어 ▶ 순수 종이 재질만 사용가능 1회용 컵 ▶ 테이크아웃만 사용가능 비닐포장 ▶ 가루, 잼 등 묻을 수 있는 디저트만 사용가능(개별 비닐 포장) 2. 식당 종이컵, 1회용 숟.. 2022.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