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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인리발전소 흰 연기는 입김과 같은 현상? 사람들의 삶을 위한 시설이 사람들의 삶을 위협하는 시설이 되어 버리다니.. 본래의 목적, 본질을 잃어버리고 돈벌이 수단으로만 전락해버린 인간의 욕심, 이기심이 만들어낸 시설이 아닐까. 출처: 뉴스펭귄(https://www.newspenguin.com)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서 40년 넘게 살았다는 주민 양승진씨. 그는 인근 서울복합화력발전소 굴뚝에서 나오는 연기를 볼 때마다 찝찝한 마음을 떨쳐 버릴 수 없다. “냄새가 나거나 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서 더 무서운 것 같아요. 눈에 드러나는 증거가 없으니까 가습기 살균제 사건처럼 주민들이 모르는 사이 위험 물질이 폐에 점진적으로 쌓여 가고 있을까 걱정돼요.” 발전소 측은 해당 연기가 수증기라고 주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발전소 인근에는 '발전소 굴뚝에서 나는 .. 2022. 6. 20.
낚였지만 유쾌하다! 센스있는 아이디어 광고, 간판 맥주를 무료로 준다고?! 자세히 보면... 아! 낚였구나! 근데 발상과 표현이 간결하면서도 유쾌하다. 마음껏 낚여주고 싶다. 고객을 매장으로 유쾌하게 유도하는 센스넘치는 옥외광고! 무조건 우리가 젤 맛있다, 원조다, 최고다, 방송에 방영된집...이라고 말하기보다 자신만의 SP를 활용하여 위트있게 전하는 것. 그것이 좀 더 나은 고객 유도의 방법이 아닐까 한다. 물론 타겟과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고객의 기분을 좋게 한다는 큰 목적성을 가진 위트라면 통하지 않을 곳이 없을것 같다. 자영업 비율이 우리나라가 꽤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 (사회 보장제도가 그만큼 뒷받쳐주지 못하는 것도 한 몫하고 있을 것) 어쨌든 이러한 자영업자가 많은 곳에서 앞서 말했듯 천편일률적 광고보다 자신만의 위틀 활용하는 것은 어떨.. 2022. 6. 17.
5년 내 '지구 한계 기온' 도달 확률 높아졌다 이전에 읽었던 책 중, 두번째 지구는 없다 를 통해 말씀 드린 6도의 멸종과도 연관있는 내용입니다. https://dancingpen-lab.tistory.com/16?category=948008 [책읽기] 두번째 지구는 없다_1 대단한 서평이랄 것 까진 없고, 그저 내가 읽은 글에 대한 기록. 회사 법카 찬스로 책을 살 수 있다. (제한은 없다. 그저 한도만 있을 뿐..) 무슨 책을 사야 하나, 무슨 책을 보고 싶을까 찾던 중 눈 dancingpen-lab.tistory.com 지구의 평균온도가 1도 상승하면 북국의 얼음이 녹는 속도가 빨라져 북극곰이 멸종 위기에 놓인다. 2도 올라가면 그린란드 전체가 녹아 마이애미, 맨해튼이 바다에 잠기고, 열사병으로 사망하는 환자들이 수십만 명으로 늘어난다. 3도 .. 2022. 6. 17.
생활 속,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행동들. 환경오염이란 사람들의 각종 행동으로 인해 배출되는 매연, 분진, 악취, 소음 등이 생활환경을 오염시켜 사람을 포함한 생물의 건강 및 생존에 장애를 주는 오염현상이라고 합니다. 나도 모르게, 또는 알면서도 어쩔수없이 행해지는 생활 속 환경오염 행동, 습관들에 대해서 알아보시죠. 이는 곧 어떻게 하면 환경오염을 덜 일으킬지 알아보는 시간이기도 하겠네요. 1. 렌즈 렌즈는 유연하고 잘 부서지는데요, 세면대나 변기에 쉽게 버리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 경우 수질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렌즈도 역시 미세 플라스틱의 한 종류이기 때문입니다.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하겠네요. 저야 렌즈사용을 하지 않지만, 미세플라스틱의 종류인데 연약하고 소중한 눈에 직접 닿는다니...아찔하네요. 2. 텀블러와 에코백의 무.. 2022. 5. 16.
환경보호를 위한 해피해빗앱 & 컵 사용방법 언제나 늘 플라스틱 쓰레기가 문제가 됩니다. 특히나 코로나 이후 일회용품의 사용이 급격히 늘면서 플라스틱 쓰레기의 배출량 또한 급격히 늘어났다고 합니다. 이에, 카페, 음식점 일회용품 사용이 전면 금지에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즉, 텀블러나 다회용컵이 사용되어야 하는 시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SK텔레콤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진행중인 해피해빗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바로 깨끗한 다회용 컵을 사용하고 간편하게 반납, 비용 또한 다시 돌려받고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 감소와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해피해핏 프로젝트 해피해빗은 다회용컵 사용을 통해 일회용컵 량을 줄이고 온실가스 감소에 기여하고자 SK텔레콤에서 ESG경영으로 진행중인 프로젝트 중 하나라고 합니다. 23개 기관과 기업이 연합한 해빗.. 2022. 5. 11.
스타벅스의 친환경 행보와 꾸준히 찍어내는 새 엠디. 모순된 모습 정말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이래저래 많은 일들이 있었고, 개인적 불성실함도 한 몫 거들기도 했고요. 그랬더니, 구글은 과감하게 계정을 비활성시켜버리네요. 깜짝놀라 다시 활성화시켰어요. 물론 간단하긴 했지만, 처음 애드센스 승인 받았을 때의 기쁨을 생각하면 아찔한 순간 이었습니다. 이젠 다시 한번 더 매일매일 작성은 못하더라도 조금씩 꾸준히 적당하게 내딛어 보려합니다. -------------------------------------------------------------------------------------------- 스타벅스의 엠디 상품 관련하여 좋은 기사가 있어 옮겨보려 합니다. “텀블러 사용 권하면서, 꾸준한 새 ‘엠디’ 출시”…스타벅스의 모순? 스타벅스의 이중생활…매 시즌 찍어내는 .. 2022. 4. 30.
[그린피스 보고서] 2021 플라스틱 집콕조사: 일회용의 민낯 출처: 2021년 플라스틱 집콕조사: 일회용의 민낯 보고서 그린피스는 국내 기업들의 일회용 플라스틱의 배출 실태 파악을 위해 전국 841 가구의 플라스틱 폐기물 현황을 조사한 보고서 '2021년 플라스틱 집콕조사: 일회용의 민낯'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주요 플라스틱 배출 기업에 플라스틱 사용 감축을 촉구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총 841가구, 2671명이 참여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 실시한 시민 참여형 플라스틱 배출 실태조사 중 최대규모라고 하는데요, 이정도가 최대라면 그동안 이런 캠페인? 실태조사가 참 많지 않았구나, 경각심과 위기를 이야기하는 시기에 아직 행동이 많이 따라가지 못하는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무튼, 참가자들은 8월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가정에서 배출된 플라스틱 쓰레기를 제조사와 .. 2021. 12. 9.
[기후위기] "우린 더 기다릴 수 없습니다" 물 속 장관의 연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쓰기 버튼을 눌러봅니다. 부끄럽습니다...ㅠㅠ 변명의 여지가 없군요. 제가 게으르다는 것 외에는... 자책은 뒤로하고, 앞으로 다시 한번 한글자 한 글자 적어나가 보겠습니다! 기후변화, 아니 기후위기에 대한 이야기는 이제 익숙해졌죠. 절대 익숙해져서는 안 되는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때, 익숙함에 경종을 울리는 작지만 소중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바다에서 연설하고 있는 한 남성이 보이시나요? 저분은 남태평양 가운데 위치한 투발루라는 작은 섬나라의 사이먼 코페 외무부 장관이라고 합니다. 물속에서 연설하고 있는 저곳은 원래 육지였던 곳이었으나 기후위기를 통한 해수면 상승의 영향으로 지금은 저렇게 수중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에 경각심을 더욱 알리기 위해, 지난 2일 영국 스코틀랜드 글.. 2021. 11. 19.
유리병 버리는 방법 (feat. 뚜껑 닫을까말까?) 아직도 헷갈렸네요. 유리병 버리는 방법. 유리병이야 뭐 유리버리는 곳에 버리면 되는데... 과연! 뚜껑을 닫아서 버리는 것인지, 열고 별도로 분리배출하는 것인지.. 여기저기 말들도 다르고, 버릴때 마다 헷갈리기도 하고 다시 찾아보았습니다! 흔히 뚜껑은 알루미늄 소재로 되어 있는데요, 우리 궁금하니 바로 결론부터 말씀 드립니다. 닫아서 버리거나, 열어서 버리는 것 둘다 맞다! 입니다. 하지만, 케바케 입니다. 이론상으로는 유리병과 알루미늄 뚜껑은 분리배출 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함께 배출하는 것이 재사용 하는 것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게 머선 말인지 다시 한번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소비하고 잘 분리해서 배출하는 유리병은 재활용 선별장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 곳에서 재사용 유리와 재활.. 2021.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