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친환경 (eco-friendly)

위기에 대해, 우린 정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by 댄싱펜 2024. 1. 18.
728x90
반응형

기후위기라는 것이 언젠가부터 무뎌져버린 것 같아 안타깝다.

한번에 확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서서히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을 바꾸고 있지만, 쉽게 알아차리기 힘들고 경각심이 생기기 힘들어 보인다.

그런 의미에서 이 블로그, 매체의 기능을 가져가고자 하는 것인데, 나의 꾸준하지 못함이 더 문제일지도...

조금이라도 더 글을 쓰고, 알리도록 해야겠다.

단 한명, 두명이라도 알아준다면 그리고 글을 작성하며 알아보며 나부터 조금씩 바뀐다면 좀 더 나은 세상이 되지 않을까.

기후위기 관련하여 몇가지 좋은 기사들을 정리해본다.

 

 

2070년, 사과소멸?

사과는 호냉성 작물로,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란다고 한다. 온난화로 인해 한반도의 기온이 높아지면서 사과 재배지가 점차 북상하고 있다는 사실. 열대과일 작물 재배 또한 점점 우리나라에서 가능해지고 정부에서도 장려하고 있다고.

대구가 사과로 유명했는데, 그 또한 이젠 옛말이라고. 요즘은 최북단 강원도 양구 사과가 인기라고 하는데 무섭지 않은가?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954

 

기후위기의 무서운 풍경, 2070년 ‘사과 소멸’ 시나리오 - 시사IN

1월2일 새해를 맞아 서울 청량리 경동시장에선 사과 판매가 한창이었다. 시장 내 점포에서는 제법 실한 부사를 3개에 1만원에 팔고 있었지만 사람들은 그쪽으로 눈길도 주지 않았다. 작거나 예쁘

www.sisain.co.kr

 

 

 

 

역주행이 유행인가, 정부의 환경정책 역주행 열풍?!

지난 11월 7일, 환경부가 일회용품 관리 정책을 과태료 부과에서 자발적 참여 지원으로 전환하겠다고 한다. 알아서 하라고 하면 환경부는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 자연스럽게 종이빨대 주문은 끊겼고, 다시 플라스틱 빨대로 전환이 되고 있다. 아니 이 불보듯 뻔한 상황을 예견하지 못하는건가? 언젠가 책에서 읽었다. (*두번째 지구는 없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제품들, 특히 빨대를 예로 들어보겠다. 플라스틱 빨대는 저렴하고, 종이 빨대는 비싸다. (상대적으로) 하지만 플라스틱 빨대가 저렴한게 아니다. 플라스틱 빨대로 인해 야기되는 각종 환경문제들 역시 그 비용으로 봐야한다는 것. 정말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것외에는 생각 못하는, 아니 생각하더라도 자신들의 이익에만 혈안이 된 정치인들. 앞으로 우리는 어떻게 될 것인가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664

 

플라스틱 빨대, 죽지도 않고 돌아오다 - 시사IN

“환경부는 왜 존재하나?” 11월22일 열린 국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화진 환경부 장관에게 물었다. 앞서 11월7일 환경부가 일회용품 관리 정책을 ‘

www.sisain.co.kr

 

 

 

 

 

꽃대신 공사판이 피고, 쇳덩이들이 피어난다

가꾸어 달라는 것도 아니고, 보호만이라도 해야 하지 않은가? 그걸 또 다 파헤치고 뒤집어 놓는다.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 이야기다. 비단 설악산 뿐만 아니라 몇몇 지자체들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케이블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개발 대신 보존을 통한 방법도 있을텐데, 이제 그 방향이 더 가치있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당장의 성과에만 혈안, 그것이 곧 자신, 개인의 성과로 치장되고, 이는 그의 경제적, 사회적 이익을 위한 것일뿐.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906

 

광풍 못 막는 환경부, 설악산에 봄꽃 대신 케이블카가 피었다 - 시사IN

네이버 지도에 ‘설악산 케이블카’를 검색하면 두 가지 결과가 나온다. 하나는 1970년에 만들어진 ‘설악 케이블카(권금성 케이블카)’다. 설악산 소공원에서부터 높이 700m 봉우리인 권금성까

www.sisain.co.kr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