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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eco-friendly)30

이 중학생들이 지구를 지키는 방식 (feat. 부천여중 동아리 '반달가슴곰') 오늘은 안타까운 현실 속, 기특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 한탄하고 나몰라라 하기보다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할 수 있는 부분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바로 부천여중 동아리 '반달가슴곰'의 이야기이다. 페이스북 그룹페이지 '플없잘(플라스틱 없이도 잘 산다)'에 올라온 글과 사진. "저희 동아리는 급식에 팩 음료가 나오면 모두 수거해 펼치고, 닦고, 씻고, 말려 우유팩 수거함에 찾아가 버립니다!" 사진 속에는 학교 건물 한켠에 깨끗하게 씻고 말려져 있는 수많은 우유팩이 있다. 이들은 일상 생활 속에서 묵묵히 환경보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하고있는 부천여중 멸종위기동물, 환경보호 동아리 '반달가슴곰' 이다. "할 땐 고되지만 결과물을 보면 참 뿌듯합니다. 결국 학교에 우유팩 수거함을 설치하기로 했.. 2022. 7. 15.
화장품 용기, 재활용업체에서 '민폐' 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2020년 화장품용기 90% 이상이 '재활용어려움' 등급 대상이라는 소식이 들려왔다. 그간 대부분 화장품용기에 찍혀있었던 '분리배출' 표기가 사실상 무용지물과 같았다는 사실에 시민들은 큰 충격과 배신감을 느꼈다. 여기에 환경부가 2019년 도입한 포장재 재질·구조 등급 표시제에서 화장품업계만 특혜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큰 논란이 일기 시작했다. '재활용어려움' 등급을 받았더라도 화장품 포장재에는 해당 등급 표시를 면제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 것이다. 소비자들이 직접 나서 강하게 문제 제기를 한 결과 화장품용기에 주어졌던 특혜는 지난 3월 철회됐다. 같은 달 25일 포장재 재질·구조 등급 표시제가 시행에 들어가면서 결국 대부분 화장품용기에도 '재활용어려움' 표시를 하게 됐다. 그렇다면 과연 '재.. 2022. 6. 24.
당인리발전소 흰 연기는 입김과 같은 현상? 사람들의 삶을 위한 시설이 사람들의 삶을 위협하는 시설이 되어 버리다니.. 본래의 목적, 본질을 잃어버리고 돈벌이 수단으로만 전락해버린 인간의 욕심, 이기심이 만들어낸 시설이 아닐까. 출처: 뉴스펭귄(https://www.newspenguin.com)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서 40년 넘게 살았다는 주민 양승진씨. 그는 인근 서울복합화력발전소 굴뚝에서 나오는 연기를 볼 때마다 찝찝한 마음을 떨쳐 버릴 수 없다. “냄새가 나거나 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서 더 무서운 것 같아요. 눈에 드러나는 증거가 없으니까 가습기 살균제 사건처럼 주민들이 모르는 사이 위험 물질이 폐에 점진적으로 쌓여 가고 있을까 걱정돼요.” 발전소 측은 해당 연기가 수증기라고 주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발전소 인근에는 '발전소 굴뚝에서 나는 .. 2022. 6. 20.
5년 내 '지구 한계 기온' 도달 확률 높아졌다 이전에 읽었던 책 중, 두번째 지구는 없다 를 통해 말씀 드린 6도의 멸종과도 연관있는 내용입니다. https://dancingpen-lab.tistory.com/16?category=948008 [책읽기] 두번째 지구는 없다_1 대단한 서평이랄 것 까진 없고, 그저 내가 읽은 글에 대한 기록. 회사 법카 찬스로 책을 살 수 있다. (제한은 없다. 그저 한도만 있을 뿐..) 무슨 책을 사야 하나, 무슨 책을 보고 싶을까 찾던 중 눈 dancingpen-lab.tistory.com 지구의 평균온도가 1도 상승하면 북국의 얼음이 녹는 속도가 빨라져 북극곰이 멸종 위기에 놓인다. 2도 올라가면 그린란드 전체가 녹아 마이애미, 맨해튼이 바다에 잠기고, 열사병으로 사망하는 환자들이 수십만 명으로 늘어난다. 3도 .. 2022. 6. 17.
생활 속,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행동들. 환경오염이란 사람들의 각종 행동으로 인해 배출되는 매연, 분진, 악취, 소음 등이 생활환경을 오염시켜 사람을 포함한 생물의 건강 및 생존에 장애를 주는 오염현상이라고 합니다. 나도 모르게, 또는 알면서도 어쩔수없이 행해지는 생활 속 환경오염 행동, 습관들에 대해서 알아보시죠. 이는 곧 어떻게 하면 환경오염을 덜 일으킬지 알아보는 시간이기도 하겠네요. 1. 렌즈 렌즈는 유연하고 잘 부서지는데요, 세면대나 변기에 쉽게 버리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 경우 수질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렌즈도 역시 미세 플라스틱의 한 종류이기 때문입니다.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하겠네요. 저야 렌즈사용을 하지 않지만, 미세플라스틱의 종류인데 연약하고 소중한 눈에 직접 닿는다니...아찔하네요. 2. 텀블러와 에코백의 무.. 2022. 5. 16.
환경보호를 위한 해피해빗앱 & 컵 사용방법 언제나 늘 플라스틱 쓰레기가 문제가 됩니다. 특히나 코로나 이후 일회용품의 사용이 급격히 늘면서 플라스틱 쓰레기의 배출량 또한 급격히 늘어났다고 합니다. 이에, 카페, 음식점 일회용품 사용이 전면 금지에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즉, 텀블러나 다회용컵이 사용되어야 하는 시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SK텔레콤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진행중인 해피해빗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바로 깨끗한 다회용 컵을 사용하고 간편하게 반납, 비용 또한 다시 돌려받고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 감소와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해피해핏 프로젝트 해피해빗은 다회용컵 사용을 통해 일회용컵 량을 줄이고 온실가스 감소에 기여하고자 SK텔레콤에서 ESG경영으로 진행중인 프로젝트 중 하나라고 합니다. 23개 기관과 기업이 연합한 해빗.. 2022.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