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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관찰 (society)

[가을 여행] 서울 가을 구경, 가을 걷기좋은 곳

by 댄싱펜 2020.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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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여행 / 단풍 시기 / 가을여행지 추천 두번째!

다들 아시겠지만, 국내 가을여행으로 좋은 곳은 너~무 많습니다. 그 중 가을하면 역시 단풍과 은행이 먼저 떠오르는데요!

지난번 가을단풍여행지에 이어서 가을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몇군데 더 찾아 봤습니다!

 

 

단풍절정시기

이번 단풍은 평년보다 전국적으로 2일 정도 느리게 시작된다고 합니다.

올해 가을 기온이 평년보다 높기 때문이죠. 보통 최저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면 잎 속 엽록소가 분해되어 잎 색이 변하면서 단풍이 들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전국 절정시기는 말씀 드렸듯이 27일 설악산을 시작으로 단풍이 하루 20~25km 정도의 소도로 남하한다고 합니다. 이로서 중부지방은 10월 14~17일, 지리산과 남부는 10월 13일~21일사이가 첫 단풍이라고 합니다. 전반적으로 첫단풍과 절정은 13일~20일 정도 차이가 난다고 하네요. 이에 따라 단풍의 절정은 중부지방은 10월 27~29일, 지리산과 남부지방에서 10월 23일~11월 6일 사이에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단풍절정시기 지도&표 링크 클릭!

 

이번 단풍은 평년보다 전국적으로 0~2일 정도 느리게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9월 후반부터 10월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높기 때문입니다. 보통 일 최저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면 단풍이 들기 시작해요. 기온이 떨어지면 잎 속 엽록소가 분해돼 잎 색이 변하기 때문이죠.

 

지난번에는 전국 산과 드라이브하기 좋은 곳으로 말씀 드렸는데요, 오늘은 비교적 걷기 좋은 곳으로 알려드릴게요.

 

 

 

 

 

 

1. 덕수궁돌담길

덕수궁 돌담길은 정동길이라고도 불리구요, 가을이 되면 노란 은행잎들이 가득해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습니다.

1999년 서울시가 걷고 싶은 거리 1호로 지정한 만큼 자동차도 쌩쌩 달리진 못하구요, 그만큼 구불구불한 도로와 다양한 근현대식 건물들로 걷는 맛이 나는 곳인 것 같습니다. 또한 곳곳에서 소규모 버스킹 공연도 많이 벌어지니 산에서 느낄 수 없는 문화와 함께 걷는 기분 만끽할 수 있을 거예요.

 

 

 

 

2. 월드컵공원 산림욕길

월드컵공원 희망의 숲에는 약 1km정도의 산림욕 산책로가 있습니다. 좌우로 높이 솟은 메타쉐콰이어 나무가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도 유명하죠. 가을이되면 이 나무들이 온통 붉게 물들어 단풍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억새밭이 있는 하늘공원 계단에서 난지 순환길을 따라 걷다가 비포장도로가 시작되는 지점부터 산림욕 길이 라고 합니다.

 

 

 

 

3. 서울숲 은행나무길

이곳은 이미 유명한 곳이죠. (다른 곳 역시 마찬가지겠지만^^) 가을의 은행나무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엄청 큰 규모는 아니지만 촘촘히 들어선 은행나무가 매력입니다.

서울숲 역시 은행나무 뿐만 아니라 근교 트랜디한 카페라던지, 문화공간 등이 많으며, 고라니와 꽃사슴 등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도 아주 좋은 곳일 것 같습니다.

 

 

 

 

 

가을여행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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