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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eco-friendly)

저자극 자연유래 동구밭 바디바 가꿈비누

by 댄싱펜 2020.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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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밭 샴푸바, 린스바에 이어 세번째 동구밭제품.

동구밭 가꿈비누, 샤워바 되겠다.

동구밭 샴푸, 린스바를 사용하고 너무 좋아서!

기분이 좋아서, 지구에 조금이라도 덜 해를 입힌다는 생각에.

뿌듯해서, 동구밭 기업을 돕는다는 것은 발달장애인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일조했다는 생각에.

그렇게 좋아서! 샤워바도 구매하게 되었다.

 

 

 

 

 

 

 

 

*친환경 샴푸바, 린스바 사용후기

dancingpen-lab.tistory.com/14?category=931728

 

[번외] 친환경 샴푸,린스바 추천_동구밭

여간해선 이런글은 잘 안쓰지만. 이라 말하고 시작하기. '쓰레기를 줄이자, 특히, 우선은 플라스틱!' 이라는 생각으로 접하게 된 동구밭. 예전 어디에선가 보고 들은적이 있었다. 샴푸와 린스의 �

dancingpen-lab.tistory.com

 

우선, 샤워바를 사용하고자 한 것은 샴푸, 린스처럼 용기가 플라스틱이라는 것.

무조건! 도대체 플라스틱이란 것은 얼마나 편리하고 좋은 것인가! 싶지만..

그것은 지극히 우리의 사용성과 편리성 외에는 없는 것 같다. (그리고 더한다면 기업의 브랜딩과 마진율 상승이 한몫하지 않을까)

 

동구밭에 샤워바는 두 가지 제품이 있다.

 

동구밭 스마스스토어 캡처

 

 

두가지 종류 중, 고민하다가

평소 같았음 무조건 페퍼민트였을텐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난 오이가지를 골랐다.

둘 다 내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것이고, 오이비누하면 느껴지는 그 예전 목욕탕에서 나는 동그란 알 모양 오이비누 향이 생각났다.

별로 좋아하지 않는 향이다...

그런 내가! 오이와 정말 안 먹는 가지로 만들어진 비누를?!

 

 

 

 

 

 

 

 

역시나 동구밭의 제품은 포장부터 좋다.

친환경 옥수수 완충제 사용!

비닐과 스티로폼에서 자유로울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우선, 이 제품은

가지와 오이, 천연 마누카꿀로 만들었다고 한다.

마누카꿀은 천연꿀의 몇십 배의 효능을 지녔다고 한다.

게다가 천연의 가지와 오이 추출물로 묵은 각질 제거와 매끄러운 피부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샤워 외에도,

클렌징용 비누로 / 핸드워시로도 사용하기 좋다고 한다.

 

제조는 낮은 온도에서 긴 시간 동안 숙성을 통해 만드는 CP공정으로 만들기에

자연 유래 성분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가 세정력은 높이고, 피부 자극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글리세린이 만들어져 보습력이 높은 비누가 만들어진다고 한다.

 

<*성분 및 제조: 동구밭 스마스스토어 상품설명 페이지>

 

 

 

성분

 

 

사용기한은 24개월(개봉 후 12개월)이나 한 달 하고 조금 더 쓸 수 있을 듯하여 의미가 그다지 없다.

 

 

 

 

 

 

 

 

지금까지 4주 정도 사용했는데, 얼마 남지 않았다.

사용을 하고 확실한 것은, 보습력은 좋다는 것이다.

이 제품 사용하고 로션을 온몸에 펴 바르지 않았다.

원래 샤워 후 항상 몸 곳곳에 로션을 발라주어야 하는데 이번은 특별히 당기는 부위만 톡톡 바르는 정도?

근데 생각해보면 이 시기가 극심한 장마와 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기간이라..

완벽한 보습에 대해서는 확신할 수 없다. 그래도 좋다!

향 자체도 오이비누향이 어렴풋하게 나지만, 나쁘지 않았다.

처음에만 잠깐 오잉? 했다 이후에는 오히려 향을 즐기는 정도랄까.

인위적인 향이 아니라 역시나 너무 좋았다.

 

재구매 의사 100%이다. 하지만! 다음에는 다른 제품을 사보려 한다.

다양한 제품을 알아보고 사용해보고 가장 나에게 적합한 제품을 고르려 한다.

단, 무엇을 구매하든 더 나은 지구를 위해야 한다는 기준은 변함없을 것.

 

 

 

 

그리고 함께 구매한 유기농 순면 비누거품망!

 

동구밭 스마트스토어 캡처

 

 

기존 샴푸바와 린스바 구매 시 함께 구매한 거품망이 역시나 플라스틱 제품이란 말에 아차 했다;;

그래서 이번엔 함께 이제품을 구매했는데..

뭐랄까 실망은 아니고, 좋은데.. 좋긴 한데.. 이게 면소재의 특성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떡진다고 해야 할까? 비누랑 잘 눌어붙어서 사용하기에 썩 좋지 않다.

물론 통기성이 좋고, 어디 올려두는 것을 너무 싫어하는 나에겐 아~주 좋은 대안이지만..

그런 불편성도 있다는 말.

 

 

동구밭 스마스스토어 캡처

 

GOTS에서 인증한 유기농 원단으로 재사용이 가능하며 미세 플라스틱을 만들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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